티스토리 뷰
목차
뮤지컬 〈알라딘〉의 자스민 역에는 이성경, 김수하, 장민제 세 배우가 캐스팅되어 각자의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들은 자스민의 당당함과 자유를 향한 열망을 표현하며, 각기 다른 배경과 경험을 통해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 이성경 – 모델에서 뮤지컬 무대로의 도전
이성경은 2014년 SBS 드라마 〈괜찮아, 사랑이야〉를 통해 배우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치즈인더트랩〉, 〈닥터스〉, 〈어바웃타임〉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어바웃타임〉에서는 노래 실력을 선보이며 뮤지컬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습니다.(네이버 블로그)
그녀는 오랫동안 뮤지컬 무대를 꿈꿔왔으며, 2024년 11월 개막한 뮤지컬 〈알라딘〉에서 자스민 역으로 무대에 데뷔하게 되었습니다. 이성경은 특유의 발랄하고 에너지 넘치는 모습으로 자스민의 당당한 매력을 표현하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열정과 노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 김수하 – 웨스트엔드에서 인정받은 실력파
김수하는 2015년 웨스트엔드 뮤지컬 〈미스 사이공〉의 킴 역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일본과 유럽 투어를 통해 국제적인 무대에서 활약하였습니다. 국내에서는 2020년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통해 관객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으며, 2025년에는 〈하데스타운〉의 에우리디케 역으로 제9회 한국뮤지컬어워즈 여자주연상을 수상하였습니다.(더 뮤지컬, 사단법인 한국뮤지컬협회)
그녀는 정확한 딕션과 풍부한 성량, 그리고 감정 표현에 능한 연기로 자스민의 깊은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김수하는 무대에서 인물이 보이게 만드는 배우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으며, 이번 〈알라딘〉에서도 그 진가를 발휘할 것입니다.(더 뮤지컬)
🌈 장민제 – 신예의 눈부신 성장
장민제는 2021년 뮤지컬 〈검은 사제들〉의 영신 역으로 데뷔하였으며, 이후 〈비틀쥬스〉에서 리디아 역을 맡아 대극장 무대에서 주연으로 발돋움하였습니다. 그녀는 허스키하면서도 청아한 보이스와 풍부한 표정 연기로 주목받았으며, 2022년에는 제6회 한국뮤지컬어워즈에서 여자신인상을 수상하였습니다.(더뮤지컬)
장민제는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하며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으며, 이번 〈알라딘〉에서 자스민 역을 통해 당당하고 자유로운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할 예정입니다. 그녀는 앞으로도 다양한 역할에 도전하며 믿고 보는 배우로 성장하고자 합니다.(더뮤지컬)
뮤지컬 〈알라딘〉은 2024년 11월 22일부터 2025년 6월 22일까지 서울 샤롯데씨어터에서, 2025년 7월 11일부터 9월 28일까지 부산 드림씨어터에서 공연됩니다.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세 배우가 선보이는 자스민의 다양한 모습을 직접 느껴보시길 바랍니다.